'기회는 혼자 있는 순간에 온다' 자기 계발 베스트셀러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을 구매하시기 전 이 글을 보신다면 책을 이해하시는데 더 편하실 겁니다. 구매하시는걸 꼭 추천드리는 책입니다.
- 저자
- 사이토 다카시
- 출판
- 위즈덤하우스
- 출판일
- 2023.01.01
기회는 혼자 있는 순간에 온다!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저는 원래 책 읽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어릴 때 부터 독서와는 담을 쌓고 지냈는데 성인이 되고 나서 일을 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자기 계발서적들을 많이 읽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소설보다는 실용서 위주로 읽게 되었는데 이 책은 제가 처음으로 읽은 책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 만화책과 판타지소설 말고는 다른 종류의 책을 읽어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그런지 내용이 너무 어렵거나 심오하면 쉽게 포기하게 되는데 이 책은 술술 읽혀서 금방 다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일본 최고의 정신과 의사인 사이토 다카시 교수가 쓴 책입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혼자 있는 시간 동안 우리는 어떻게 성장하는가”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며 독자들에게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저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야 한다는 강박관념 속에서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씩 제 삶의 중심을 잡아가고자 합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나만의 시간을 갖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우선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이라는 말은 혼자만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고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뜻이에요. 즉, 혼자 있는 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내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는 거죠.
그럼 왜 혼자 있는 시간이 중요한가요?
우리나라 속담 중에 “외유내강”이라는 말이 있죠. 겉으로는 부드럽고 약해보이지만 속으로는 단단하고 강하다는 뜻인데요. 우리 모두 알고 있듯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강한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진짜 강한 사람은 남들이 보기엔 강해 보이지 않아도 내면이 단단한 사람이잖아요.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스스로 단단해지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한데 그게 바로 혼자 있는 시간인 거죠.
그렇다면 혼자 있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사실 누구나 혼자 있는 시간을 보내는 방법은 다양하겠지만 저자는 세 가지 단계로 나누어서 설명했어요.
첫 번째는 고독을 친구로 만드는 단계이고,
두 번째는 적극적으로 혼자가 되는 단계이며,
마지막은 자신과의 대화를 나누는 단계라고 해요.
각 단계별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으니 참고해서 실천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주로 누구에게 필요할까요?
모든 사람에게 필요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상처를 받습니다. 또한 인간관계로부터 오는 피로감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가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이러한 시간들이 없다면 점점 지쳐갈 것이고 결국엔 모든 것을 포기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스스로 재충전하기 위해 혼자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뭘 해야 할까요?
먼저 내가 좋아하는 취미활동을 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독서를 통해서 지식을 쌓고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기를 쓰며 하루를 되돌아보고 반성하면서 성숙해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각자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혼자 있는 시간을 활용한다면 보다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리하며
우선 저자는 인간관계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나 피로감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고독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자기 자신에게만 집중하며 스스로 성장하기 위한 방법들을 떠오르게 합니다. 독서를 통한 배움, 일기 쓰기, 몰입, 교양 쌓기, 외국어공부, 여행, 운동, 명상, 기도, 누군가와의 교제 등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서 혼자 있는 시간을 늘릴 수 있죠. 이 중에서도 나는 특히 ‘몰입’ 부분이 인상 깊었는데, 무언가에 푹 빠져들어 무아지경 상태에 이르는 경험을 해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몰입이라는 책도 읽었고요. 몰입_황농문) 또한 그동안 너무 바쁘게 살면서 잊고 있었던 취미생활을 다시 되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타인과의 관계 맺음에만 신경 쓰며 살아왔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정작 나 자신에게는 소홀했고, 그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죠. 앞으로는 하루 중 단 몇 시간이라도 온전히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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