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 한근태 'CEO 700명과의 만남'

' 고수, 그들이 사는 방식' 자기 계발 베스트셀러 '일생에 한 번은 고수를 만나라'를 구매하시기 전 이 글을 보신다면 책을 이해하시는데 더 편하실 겁니다. 구매하시는걸 꼭 추천드리는 책입니다.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

경지에 오른 사람들, 그들이 사는 법『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 국내 유수 기업의 컨설팅 자문을 해주고 있으며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로 재임 중인 한스컨설팅 대표 한근태가 지난 십수 년간의 강의와 20여 권의 저서를 통해 소개해 왔던 여러 에피소드들을 연결하는 하나의 키워드로 ‘고수’를 제시하였다. 저자는 강의를 다니면서 많은 고수들을 만나고, 최고경영자과정 주임교수를 하면서 700명에 가까운 고수들을 만난 경험을 바탕으로 고수란 어떤 사람인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분석하여 고수와 하수를 가르는 50가지 통찰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고수’를 만나 인생이 변하고, 깊어지고, 풍성해졌던 경험들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저자

한근태

출판

미래의창

출판일

2013.07.22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는 성공을 이루기 위한 방법을 다룬 책!

이 책은 한근태 작가가 자신의 경험과 고수들의 이야기를 비롯한 사례를 바탕으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마인드셋, 방법론, 자기 계발 방법 등에 관해 제시합니다. 책의 제목이 주는 의미처럼, 일생에 한 번은 고수와 만나야 한다는 것은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서 배울 것이 많고, 끊임없이 노력하며 자기 계발을 해나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끊임없는 노력과 지속적인 열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공한 고수들도 처음에는 성공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 덕분에 결국 목표를 이루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역시 자기가 성장하고 싶은 분야에서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가지고 끝까지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한근태 작가는 성공한 고수들은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른 인물들의 도움을 받았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서 배운 것은 자신이 성장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배운 것을 자신의 동료나 부하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며, 그들의 성장도 돕는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제까지의 방법으로는 달성하지 못했던 것들을 달성하고 싶은 분들과, 뭔가를 성취하길 소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입니다. 이 책에서 제공하는 방법들을 따르면, 당신이 꿈꾸는 성장과 성공을 이루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책 제목처럼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고 하는데, 어떤 사람이 고수인가요?

저자는 “자신만의 뚜렷한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 없이 타인의 말에 이리저리 휘둘리는 사람은 결코 고수가 될 수 없다고 말합니다. 또한 자기 계발서는 많이 읽는다고 해서 고수가 되는 것이 아니라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즉, 실천해야 한다는 뜻이죠. 저 역시 독서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는 일은 많지 않았는데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삶의 목적이란 무엇인가요?

저자가 말하는 고수란 결국 우리 모두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목표인 '행복' 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자는 진정한 행복은 돈과는 무관하다고 말하는데요, 아무리 많은 돈을 벌어도 만족감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것은 불행한 삶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하는 건 나는 왜 사는가?라는 질문이겠죠. 그리고 나답게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에 대한 답을 찾아야겠죠.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지금 당장 해야 할 일(꿈)을 찾고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겠죠.

 

나다운 삶을 산다는 건 무슨 뜻인가요?

진정한 자아실현이라는 표현이 적합하겠네요. 다른 사람 눈치보지 않고 오롯이 나만을 위한 삶을 살 때 비로소 진짜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쉽지 않은 길이고 험난하겠지만 누구에게나 주어진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이 책은 고수란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하면 고수가 될 수 있는지 등 인생과 일에서 진정한 나만의 길을 찾기 위한 방법들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저자는 자기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사람들, 소위 '고수'라고 불리는 사람들을 만나며 깨달은 바를 독자들에게 전해줍니다. 자신 역시 평범한 사람이었으나 지금은 고수라 불릴만한 위치에 올랐다고 말하는 저자는 그간 만난 수많은 고수들에게서 얻은 깨달음을 우리에게 전달해 주는 재밌는 책입니다.

 

왜 고수가 되어야하는지?

처음에는 고수로 가는 길을 주제로 합니다. 먼저 하수와 고수의 차이를 설명하며 왜 고수가 되어야 하는지 강조합니다. 그리고 고수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점을 소개하는데, 그것은 바로 단순함이었습니다. 그다음에는 고수, 그들이 사는 방식을 다룹니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힘인 내공을 키우는 법과 집중력을 기르는 법, 몰입해야 하는 이유 등을 말해주죠. 마지막으로는 고수의 마음관리 비법을 다루는데,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분노라는 감정을 다루는 내용이었습니다. 화를 내는 것은 쉽지만 화가 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어렵다는 말이 공감되었어요. 또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운동을 하라는 조언도 와닿았습니다.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은 무엇인가요?

제가 생각하는 고수란 세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스스로 만족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둘째, 끊임없이 배우는 사람입니다.
셋째,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두 번째인 배움에 대한 내용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아무리 좋은 지식이라도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하면 소용이 없습니다. 또한 나 혼자 알고 있는 지식보다는 남에게도 알려줄 수 있는 지식이 진정한 지식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항상 배우고자 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오늘 읽은 책 덕분에 앞으로의 미래설계에 대해 다시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께도 추천드리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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