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지 않고 일하는데, 돈이 계속 없다!' 경제, 자기계발 베스트셀러 '살면서 한 번은 짠테크 김짠부'을 구매하거나 읽기 전 이 글을 보신다면 책을 보고 이해하시는데 좀 더 편하실 것입니다. 경제 서적으로 꼭 추천드리는 책입니다.
- 저자
- 김짠부(김지은)
- 출판
- 북스톤
- 출판일
- 2020.11.04
김짠부?
재테크 열풍이 불면서 많은 사람들이 주식과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재주가 없어서 그런지 다른 방법들을 찾아보게 되었죠. 그러던 중 유튜브 알고리즘 덕분에 알게 된 채널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김짠부’입니다. 처음엔 그냥 평범한 대학생 유튜버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나랑 나이차이가 별로 나지않더군요. 그리고 내가 지금까지 본 영상에서는 항상 돈을 아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나도 그녀처럼 절약하며 살아보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어요.
저는 이 책을 읽기전까지는 김짠부라는 유튜버를 잘 알지 못했는데요, 유튜브 구독자 60만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만큼 유명한 사람이더라구요. 저자 소개란에 나와있는 문구처럼 재테크 초보자들을 위한 친절한 안내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쉽고 재밌게 읽히는 책이었습니다. 특히나 돈 모으는 방법 뿐만 아니라 제태크 마인드셋과 같은 내용들이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여러분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살면서 한 번은 짠테크’ 어떤 의미인가요?
‘살면서 한 번은 짠테크’ 라는 말 그대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누구나 하게되는 지출 중에서도 줄일 수 있는 부분에서는 최대한 줄여서 목돈을 만들어보자는 뜻입니다. 예를 들면 통신비 줄이기, 커피값 아끼기, 배달음식 자제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절약방법 위주로 구성되어있구요.
지출을 통제?
‘살면서 한 번은 짠테크’라는 제목답게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아낄 수 있는 부분에서의 지출을 줄이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예를 들어 택시 대신 버스 타기, 커피값 줄이기, 배달음식 안 시켜먹기 등등 사소한 습관에서부터 아끼는 방법을 알려주죠. 또한 통장 쪼개기나 가계부 쓰기 같은 누구나 다 아는 내용이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일들도 소개합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자신만의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면 스스로에게 보상을 주는 방식이었는데,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동기부여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그렇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아끼고자 하는 마음이 생길 것 같았습니다.
누구에게 추천하나요?
재테크 초보라면 읽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내가 과연 이렇게 살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수도 있지만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빠져들어서 어느새 나만의 목표를 세우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기존에 이미 재태크를 하고 계신분들이라면 새로운 자극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지금까지의 삶과는 다른 방식이기 때문에 신선한 충격(?)을 받을 수 있거든요.
기억에 남는 구절은?
“돈 앞에서 솔직해지자. 당신이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는 무엇인가? 남들에게 자랑하려고? 아니면 스스로 만족감을 느끼기 위해서? 만약 후자라면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나는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저는 이 구절이 마음에 와닿았어요.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자유를 꿈꾸지만 막상 왜 그런지는 깊게 생각해보지 않잖아요. 그냥 막연하게 “부자가 되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는데, 그러면 안된다는걸 깨달았어요. 진짜 원하는 목적의식을 가지고 노력해야한다는 걸 알게됐어요.
종잣돈 만들기!
사실 사회초년생때는 열심히 저축해서 종잣돈을 만드는게 우선이잖아요. 하지만 그게 쉽지않죠. 매달 들어오는 월급은 정해져있고, 고정지출비는 계속 나가니까요. 그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답은 간단해요.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수입을 늘리는거죠. 그렇게 모은 돈으로 투자를 해서 자산을 불려나가는 거구요. 물론 쉽진 않겠지만 그렇다고 못할것도 없다고 생각해요. 당장 눈 앞에 보이는 성과가 없더라도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빛을 발하겠죠? 그러기 위해선 일단 행동해야겠죠? 다들 파이팅합시다!
정리하며..
저는 원래 물건을 살 때 가성비를 많이 따지는 편이라 딱히 낭비라고 생각되는 행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가끔 충동구매를 하거나 계획 없이 과소비를 하게 될 때가 있었죠. 그럴 때마다 후회하곤 했는데 이제부터는 저자의 말처럼 최대한 불필요한 곳에 돈을 쓰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저축액도 늘어날 것이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줄어들 것 같아요.
'1) 자기계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평] 역행자 자청 '자의식이 인간을 망치는 이유' (0) | 2023.02.28 |
---|---|
[서평] Tools of Titans 타이탄의 도구들 팀 페리스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의 61가지 성공비밀' (0) | 2023.02.22 |
[서평] LEVERAGE 레버리지 롭무어 '자본주의 속에 숨겨진 부의 비밀' (0) | 2023.02.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