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자기관리론 데일카네기 '걱정이 나를 망치기 전에 걱정하는 습관을 없애는 법'

'걱정이 내 인생을 망치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책!' 경제, 자기 계발 베스트셀러 '자기 관리론 데일 카네기'를 구매하거나 읽기 전 이 글을 보신다면 책을 보고 이해하시는데 좀 더 편하실 것입니다. 경제 서적으로 꼭 추천드리는 책입니다.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1948년 초판 완역본)

현대지성에서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에 이어 저자의 또 다른 역작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을 펴냈다. 이 책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1948년 초판의 10부까지 고스란히 담은 ‘오리지널’ 초판 완역본이다. 벼락을 맞아도 끄떡없고, 숱한 폭풍우를 꿋꿋이 견뎌낸 아름드리 고목이 사람의 손가락 마디만 한 딱정벌레의 공격을 받아 맥없이 쓰러진다. 사자도 함부로 덤비지 못할 만큼 전투력이 강한 코끼리가 꿀벌의 가느다란 침에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우리 인생도 다르지 않다. “개미구멍 하나가 큰 제방 둑을 무너뜨린다”라는 속담처럼 사소한 걱정에 쉽게 마음을 내주어 인생을 망치는 사람이 수두룩하다. 걱정은 내일의 슬픔을 덜어주지 않고 도리어 오늘 살아갈 힘을 앗아가기에, 걱정이 인생을 좀먹도록 내버려둔다면 언젠가 큰 대가를 치르게 된다. 베스트셀러 『인간관계론』 저자인 데일 카네기는 성인들에게 화술과 인간관계를 가르치는 동안 ‘걱정’이 모든 인생 문제의 주원인이자 자기관리의 핵심 요소임을 깨달았다. 그래서 ‘걱정을 멈추고 새로운 인생을 사는 법’을 교육하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 교과서로 삼기에 적합한 책을 찾을 수 없었던 것이다. 결국 직접 쓸 수밖에 없었다. 이것이 또 한 권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탄생하게 된 배경이다. 그는 동서고금의 온갖 자료를 샅샅이 훑으면서 각 분야의 전문가에게 조언을 들었다. 뿐만 아니라 170여 개 도시에서 열린 강좌를 ‘걱정 극복 실험실’로 삼아 수많은 사례를 수집하고 분석한 끝에 ‘마법의 공식’을 도출했다. 준비 기간 포함 7년에 걸쳐 집필한 이 책에는 걱정을 떨쳐내게 해줄 모든 지혜가 간결하고도 명확하게 담겨 있다. 또한 각계각층의 명사들 및 평범한 이웃들의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당장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모두 그가 활동하던 20세기 초부터 한 세기에 걸쳐 효과가 입증된 방법들이다. 걱정 없이 살게 해줄 가장 적실하고 효과적인 실행법을 수록한 이 책은 카네기의 또 다른 역작 『인간관계론』과 함께 자기계발서의 원전(原典)으로 손꼽힌다. 지금의 나를 넘어 보다 행복한 인생을 꿈꾼다면, 핵심을 콕콕 집어 전달하면서 무기력한 일상을 깨우고 변화의 길로 이끄는 카네기의 조언에 귀를 기울여보자. “나는 데일 카네기에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배웠다.” _워런 버핏

저자

데일 카네기

출판

현대지성

출판일

2021.01.13

 

 

<자기 관리론 데일카네기>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과 더불어 카네기 시리즈 중 최고라고 불리는 책이다. 이 책은 1937년 초판 발행 이후 80년 넘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읽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읽힐 스테디셀러라고 합니다. 저 역시 오랜 시간 동안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만큼 어떤 내용인지 궁금했고, 마침 좋은 기회가 생겨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사람들이 왜 걱정하는지, 어떻게 하면 걱정을 없앨 수 있는지 등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제가 하는 걱정거리 대부분이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사소한 문제나 상황 하나하나에 신경 쓰고 스트레스받는 제 자신을 발견하곤 하죠. 그래서 이번 기회에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걱정들을 떨쳐내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걱정 근심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

책에서는 걱정 근심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제가 인상 깊게 읽었던 부분은 “걱정거리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방법”이었는데요. 저자는 우리가 하는 걱정의 90%는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 일이며, 나머지 10%만이 실제 일어난다고 말합니다. 즉, 우리가 하고 있는 걱정의 대부분은 쓸데없는 걱정이라는 것이죠. 이러한 불필요한 걱정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문제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러고 나서 내가 가진 문제상황을 긍정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부정적인 감정을 제거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모든 행동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최선을 다한다면 스스로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예방법!

또, 책 내용중 인상 깊었던 부분은 ‘걱정스러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서 그것을 예방하는 것’이라는 구절이었습니다. 우리는 종종 일어날지도 모르는 나쁜 결과만을 상상하며 불안해하곤 하죠. 그러나 막상 현실에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미리 최악의 상황을 가정함으로써 그러한 상황을 방지하거나 피해 갈 수 있다는 것이죠.

 

 

 

또한 다른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 진심으로 칭찬하라는 말도 와닿았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호의를 베풀면 상대방뿐만 아니라 나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앞으로는 주변 사람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게 한 책이었습니다.

 

 

정리하며..

저자는 위와 같은 과정을 통해서 결국엔 ‘자기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된다고 주장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쉽지 않겠지만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자연스럽게 습관화되어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나 자신을 더욱 사랑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자기관리론-데일카네기-책표지